경남도, 국비 2천억 확보로 도시 대전환
도시주택 분야 20건 선정, 국비 2,024억 원 확보 산단·도시재생·스마트도시 핵심 분야 성과 사전 기획과 전문가 컨설팅 전략 주효 미래 산업공간·주거환경·행정 효율 기대
2025-12-24 김국진 기자
경상남도가 올해 도시주택 분야 정부 공모에서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두며 산업·주거·도시 운영 전반의 변화를 이끌 기반을 마련했다.
경남도는 2025년 도시주택 분야 공모사업 20건에 선정돼 국비 2,024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163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정책 방향 사전 분석과 시군·주민·관계기관 협업, 전문가 컨설팅 등 철저한 사전 준비의 결과다.
산업단지 분야에서는 문화선도산단 등 8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166억 원을 확보했다. 창원국가산단 문화선도산단을 비롯해 노후 산단 재편과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을 통해 산업·문화·일자리가 공존하는 미래 산업공간 조성이 추진된다.
도시재생 분야는 6개 지구가 선정돼 국비 667억 원을 확보했다. 노후 주거지 정비와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스마트도시 분야에서도 김해·합천 등 6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91억 원을 확보했다. 교통·안전·재난 대응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도시 운영 효율성과 행정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관계자는 “확보한 사업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며 “도민이 체감하는 도시 전환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