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어린이비전센터 사계절썰매장 겨울 시즌 개장

내년 3월 2일까지 운영…연령별 슬로프 구성으로 안전성 강화 체험 프로그램 확대해 가족 단위 겨울 놀이공간 제공

2025-12-24     이정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어린이비전센터 사계절썰매장 개장을 시작으로 2026년 3월 2일까지 겨울 시즌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어린이비전센터 사계절썰매장은 총 8개의 슬로프로 구성돼 있으며, 115m 길이의 6레인 메인 슬로프와 56m 길이의 2레인 유아 슬로프를 운영한다. 연령과 체격에 따라 이용 구역을 구분하고, 난이도별 슬로프를 분리해 초보자와 어린이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보호자 동반 탑승 튜브 운영과 안전요원 상시 배치, 이용자 동선 분리 등 체계적인 안전 관리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겨울 시즌을 맞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물고기뜨기 체험과 크리스마스 포토존, 전통놀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해 어린이 체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계절썰매장은 매년 많은 시민과 어린이가 찾는 남양주의 대표적인 겨울 체험 명소”라며 “올해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철저히 준비한 만큼 가족과 함께 즐거운 겨울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계절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장한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 명절 당일과 전일은 휴장한다. 이용 인원은 종일권 기준 200명, 오전권과 오후권은 각각 100명으로 제한된다.

이용요금은 종일권 기준 13세 이상 9,000원, 24개월 이상 12세 이하 7,500원이며, 남양주 시민은 각각 7,200원과 6,000원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비전센터 또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