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군·경·소방 한자리에…지역 안보 태세 총점검
비상사태 대응 체계 점검과 2026년 안보 계획 논의 설 명절 군부대 위문부터 민방위·예비군 지원까지 점검 실질적 협력 방안 논의…현장 대응력 강화에 방점 분기별 정례회의 통해 지역 통합방위 태세 지속 관리
2025-12-24 차재욱 기자
고성군이 연말을 앞두고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며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에 나섰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12월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고성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안보 환경을 공유하며 비상사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의장인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해 제8358부대 2대대장, 고성경찰서장, 고성소방서장 등 군·경·소방 및 관계 기관 위원 15명이 참석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국내외 안보 상황 공유 ▲비상사태 발생 시 기관별 역할 점검 ▲현장 대응 체계의 실효성 강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2026년도 주요 안보 정책 방향과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설 명절 군부대 위문 계획△북한군 침투 및 도발 상황을 가정한 대응 매뉴얼 개정△2026년도 민방위·예비군 지원 사업 추진 방향 등이 중점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형호 안전관리과장은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며“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년도 안보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더욱 공고한 지역 방위 태세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통합방위협의회는 군·경·소방 등 지역 주요 기관과 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별 정례회의를 개최하며 안보 현안과 대응 전략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