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섬 “겨울 놀이터” 변신…스케이트장 개장에 시민 북적

시흥도시공사, 거북섬 스케이트장 개장…지역상권 연계

2025-12-23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시흥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시흥 거북섬에 조성한 ‘거북섬 스케이트장’을 지난 20일 정식 개장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개장 첫날 스케이트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친구·연인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찾으며 붐볐다. 현장에서는 기념 이벤트로 ‘네 컷 사진 촬영’과 ‘캐리커처’ 부스가 운영돼 이용객 호응을 얻었다.

공사는 스케이트장 인근에 조성 중인 ‘눈썰매장’을 24일부터 추가 운영한다. 스케이트장과 얼음썰매, 눈썰매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겨울 체험 공간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상권 연계 행사도 진행된다. 거북섬 스케이트장 입장권을 지참하고 인근 지정 식당·카페 등 약 30곳을 이용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유병욱 사장은 “거북섬 스케이트장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4일 개장하는 눈썰매장을 포함해 안전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북섬 스케이트장은 2026년 2월 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 정보와 할인 점포 명단은 공사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