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 출범

시장 위원장 체제로 3개 분과 구성…총 185명 실무 체계 마련

2025-12-23     김유수 기자

[뉴스타운/김유수 기자] 오산시는 지난 22일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대회 준비를 위한 공식 추진 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승격 이후 처음으로 도 단위 최대 종합체육대회를 치르는 만큼, 조직위 출범은 본격적인 대회 준비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라는 설명이다.

발대식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체육 관계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홍보영상 상영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성공 개최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원회는 오산시장을 위원장으로 구성되며, 오산시체육회장과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 각각 수석부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맡는다. 또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체육회 고문 등으로 고문단을 꾸려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협력 역할을 수행한다. 실무는 운영지원·자원봉사지원·경기운영 등 3개 분과(총 185명) 체계로 추진된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이 참가하는 종합체육행사로, 오산시는 2027~2028년 2년간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등 총 4개 대회를 개최한다.

이권재 시장은 “시 승격 38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체육대회를 계기로 오산이 경기 남부권 대표 체육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만들겠다”며 “시민 모두의 힘을 모아 안전하고 품격 있는 대회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