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강원 경제인 한마음대회서 도의회 의장상 수상
지역경제를 위해 지자체와 상생 협력, 지역사회 기여 인정받아 야놀자리서치 연구 결과 강원권 관광지 1위 선정 수도권 1시간 남짓, 겨울 여행의 출발점으로 특화 콘텐츠 한창
남이섬은 22일, 2025 강원 경제인 한마음대회에서 경제발전 유공자 포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원 경제인 한마음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경제단체연합회가 주최·주관한 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단체에 포상이 이뤄진 가운데 남이섬은 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하며, 그간 지자체와의 상생 협력과 지역사회 기여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원주 인터불고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도내 소상공인·중소기업 대표 및 단체, 유관기관장 및 언론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포상과 함께 2026년 경제전망 및 지역산업 대응전략 특강과 도내 기업 우수사례 발표, 참가자 간 네트워킹 세션 등이 이어지며 지역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남이섬은 춘천에 위치한 관광지로 연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지역을 넘어서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야놀자리서치와 퍼듀대 CHRIBA, 경희대 H&T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에서도 전국 2만 7,835개 관광지 가운데 강원권 관광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러한 평가를 바탕으로 남이섬은 수도권에 편중된 관광 수요를 지역으로 유입시키며, 지역 관광 흐름의 출발점으로 기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근 상권 활성화는 물론, 도내 다른 관광지와의 연계 가능성도 넓혀 강원 관광의 주요 관문으로서 그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수상에 참석한 남이섬 경영기획부문 이정은 팀장은 "남이섬은 아름다운 자연을 편리한 교통으로 수도권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관광지"라며, "남이섬을 출발점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경관을 널리 알리고 지역과의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울에서 1시간 남짓 거리이지만, 남이섬의 겨울은 더욱 빠르고 집중적이다. 겨울철 계절 특화 콘텐츠를 통해 비수기 없는 관광지로서의 역할도 이어가고 있다. 추운 날씨를 상쇄하는 뜨거운 열기의 축제가 한창이다. 곧 개장하는 남이섬 겨울 무료 눈썰매장은 겨울 관광 수요를 견인하며 지역 관광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지역과 나아가 세계인들이 찾으며 국가 발전에도 이바지하는 남이섬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