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주방 위생환경개선 참여업소 모집

2026년 주방 위생환경개선 사업 참여업소 모집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 약 20곳 선정 지원 업소당 최대 180만 원까지 개선 비용 지원 내년 1월 8일까지 신청 접수 진행

2025-12-22     김국진 기자
김해시청/사진

시민이 안심하고 외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김해시가 소규모 음식점 주방 위생 개선에 나선다. 위생 취약 업소의 부담은 덜고, 먹거리 안전 수준은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김해시는 관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2026년 주방 위생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방 위생 상태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영세 업소의 환경을 개선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영업 기간 2년 이상인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으로, 위생환경과 경영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약 20개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주방 벽면과 바닥, 후드 시설, 주방기기와 기구 등에 대한 청소와 보수 비용이 지원된다. 다만 시설이나 기구의 전면 교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예년과 유사한 범위 내에서 개선 사업이 추진된다.

지원 금액은 업소당 주방 시설개선비의 90% 이내로 최대 180만 원까지 지원되며, 나머지 10%와 부가가치세는 업소가 부담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김해시 위생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영세 업소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주방 위생 취약 요소를 집중적으로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현장 중심의 지원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