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장애인체육회-김해상공회의소, 상생 협력체계 구축
김해시장애인체육회와 김해상공회의소 업무협약 체결 장애인 선수 고용 연계 통해 활동 기회 확대 기대 100인 이상 고용 기업 대상 협조 체계 본격 가동 지속가능한 장애인체육 지원 구조 마련
2025-12-22 김국진 기자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안정적인 선수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김해의 협력 모델이 본격 가동된다. 체육과 기업 고용을 연결한 이번 협약은 장애인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장애인체육회는 22일 오전 김해시청에서 김해상공회의소와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해시장애인체육회장인 홍태용 김해시장과 노은식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김해상공회의소는 소속 기업을 대상으로 장애인 선수 고용 사업을 적극 안내하고, 김해시장애인체육회는 기업 여건에 맞는 장애인 선수를 추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기업의 장애인 고용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선수들의 안정적인 활동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해지역에는 장애인 고용 의무가 있는 100인 이상 기업이 60여 곳에 달한다. 장애인 고용 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반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부담금이 부과되는 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선수 고용사업에 대한 인식 확산과 협조 체계 구축이 기대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상공회의소와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애인 선수들의 활동 기반을 넓히고, 장애인체육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