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서비스원, 가족친화기관 재인증 획득

유연근무제·휴직 활용 우수 평가, 105.3점으로 재인증

2025-12-22     이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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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성평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100점 만점에 가점을 포함해 105.3점을 기록하며 지난 2023년 점수(93.3점)보다 12점 상승했다. 재인증은 2년 주기로 진행된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실행제도,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여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및 근로시간 단축 이용 비율이 77.8%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으며,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후 복귀율은 90.9%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탄력적 근로시간제, 시차출퇴근제, 시간제 근무제 등 유연근무제 활용률이 47.9%로 전체 평균 36.6%를 상회하고, 연차 사용률은 99.4%로 자유로운 근무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가족돌봄휴직·휴가, 가족건강지원, 여가활동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 사업도 운영 중이다.

조대흥 원장은 “임신기부터 양육기까지 여성 직원과 남성 직원 모두가 제도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갖춘 덕분에 재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며 일하기 좋은 기관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