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볼테마데, 멀티골 불구 첼시전 무승부에 아쉬움 토로

2025-12-22     손윤희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닉 볼테마데가 20일 밤 9시 30분(한국 시각)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첼시와의 홈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리고도 팀의 승리를 지키지 못한 데 큰 아쉬움을 보였다.

이날 경기는 볼테마데가 전반전에만 두 번 골망을 흔들면서 뉴캐슬이 2-0으로 앞서갔으나, 후반 들어 첼시에 리스 제임스와 주앙 페드루에게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결국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볼테마데의 활약이 돋보였지만 승점 3점 획득에는 실패한 셈이다.

경기 종료 후 볼테마데는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첼시를 상대로 의욕적인 경기를 펼쳤다는 점에는 만족했지만, 2골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무승부에 그친 결과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볼테마데는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한편, 전반전에 보여준 팀의 경기력이 어느 팀과 맞서도 승리할 수 있는 수준임을 재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전반에는 뉴캐슬이 강한 압박을 통해 첼시를 몰아붙였으나, 후반전에 두 차례 실점으로 경기를 내줄 뻔했다며 실점 상황을 아쉬워했다. 그러나 부정적인 분위기보다는 90분 내내 강한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긍정적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무승부로 뉴캐슬은 17경기에서 6승 5무 6패, 승점 23점으로 11위에 머무르게 됐다. 뉴캐슬은 오는 27일 새벽 5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점 추가에 도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