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와 합병 후 2030년 글로벌 증시 상장 추진

2025-12-20     손윤희 기자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와의 합병을 완료한 뒤 2030년까지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 회사의 상장 행선지로 나스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의 모회사 네이버는 이미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상태다. 이러한 배경에서, 네이버파이낸셜이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추가로 상장할 경우 모회사와 자회사가 모두 같은 증시에 입성하는 셈이다. 그러나 전문가는 해외 증시, 특히 나스닥진출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 2019년에 네이버에서 물적분할을 통해 분리된 법인으로, 이후 공격적 사업 확장과 신규 서비스 출시에 집중해왔다. 두나무와의 합병 이후 기업가치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필요성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향후 계획과 관련해 금융권에서는 네이버파이낸셜의 상장 일정과 구체적 증시 결정이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모회사와의 시너지, 그리고 해외 자본시장 진출 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나스닥 상장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