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수동면 운수1리 치매안심마을 운영 점검
운영위원회 열고 사업 성과 공유·향후 방향 논의 주민 참여 기반 치매 돌봄체계 강화 나서
2025-12-18 이정애 기자
남양주시는 18일 수동면 운수1리 마을회관에서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수동면 운수1리는 2018년 10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이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년 연속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동부보건소를 중심으로 치매안심마을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지역사회 기반의 치매 돌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치매안심마을 운영 현황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 추진 결과, 지역 자원 연계 방안 등이 다뤄졌으며, 참석자들은 치매 예방 교육과 생활 밀착형 돌봄 지원이 치매안심마을 운영의 핵심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동부보건소는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운영 계획을 보완하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 교육, 인식 개선 홍보를 지속 추진해 우수 치매안심마을 운영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현주 동부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은 지역 주민과 기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돌봄 공동체”라며 “앞으로도 운영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동부권 치매안심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