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1,500여 농가에 28억 7천만 원 공익직불금 지급
소농·면적 직불금 구분, 금년부터 면적직불금 단가 5% 인상 농업인 소득 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기여
2025-12-18 이정애 기자
인천 옹진군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28억 7천만 원을 관내 약 1,500여 농가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정부 직불제도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뉘어 지급된다. 소농직불금은 경작면적 0.1~0.5ha 농가 중 연속 3년 거주 및 영농 종사 등 8개 지급 요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 가구당 130만 원을 정액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소농직불금 대상이 아닌 농업인에게 경작면적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차등 지급되며, 올해부터는 전 구간 단가 5% 인상이 적용돼 농업인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옹진군은 2월부터 5월까지 온라인과 면사무소 방문 접수를 통해 공익직불금을 신청받았으며, 6월부터 11월까지 농업인 의무교육 이수, 농지 유지, 농약 안전사용 준수 등 준수사항 이행 점검을 완료하고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
군은 옹진군 내 실제 경작 중인 약 1,500여 농업인에게 순차적으로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안철주 농정과장은 “직불금 단가 인상은 농업인 소득 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생활안정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