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애로, 현장에서 푼다” 경기 광주시, 기업SOS 최우수 지자체 선정
찾아가는 상담센터·현장기동반·기업인 간담회 등 1년간 274건 상담·53개 기업 애로 청취 방세환 시장 매월 기업현장 찾아 12회·53개사 방문…규제개선·자금·판로 지원까지 패키지 추진 경기도 31개 시·군 대상 정량·정성 평가…애로 처리·규제 개선·홍보·시책 추진에서 두각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경기 광주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기업SOS운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업SOS운영’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1년간의 기업SOS 운영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기업애로 관심도, 애로 처리 성과, 규제 개선 실적, 홍보 실적, 기업하기 좋은 시책 추진 등 다양한 지표를 기준으로 정량·정성 평가가 이뤄진다.
광주시는 2008년 ‘광주시 기업SOS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현장 중심의 기업지원 체계를 꾸준히 구축해 왔다. 그 결과 이번 수상을 포함해 2025년까지 기업SOS 분야에서 총 16회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올해 광주시는 기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발굴·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센터 △기관장 기업 현장 방문 △기업인 간담회 △현장기동반 운영 △일괄 처리 회의 등 다양한 소통·접수 창구를 적극 운영했다. 그 결과 총 274건의 현장 상담을 실시하고, 32건의 기업 방문과 31건의 기업인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기업과의 현장 접점을 대폭 확대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매월 직접 기업 현장을 찾는 ‘현장 시장실’을 운영하며 1년간 총 12회에 걸쳐 53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해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즉각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중·장기 과제는 제도 개선 과제로 분류해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광주시는 애로 해소를 넘어 기업의 지속성장 기반을 넓히기 위한 지원책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기업 자금 지원 △근로 환경 및 작업 환경 개선 △판로·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안정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 현장의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지역경제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 시책을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