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민관 협력으로 도민 체감형 홍보 강화
도와 시군, 공공기관, 민간기업 관계자 한자리에 도정 홍보 유공자 표창으로 협력 성과 조명 기관별 우수사례 공유하며 실무 역량 강화 온라인 광고 실무 특강으로 변화 대응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홍보를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협력의 장이 경남에서 열렸다.
경상남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출자출연기관, 민간기업 등 30개 기관 홍보부서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경상남도 홍보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홍보협의회는 도내 공공과 민간기관 홍보부서로 구성된 협의체로, 주요 도정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홍보 채널을 공동 활용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협력 홍보 플랫폼이다. 2023년 출범 이후 민관 협업을 통해 도정 홍보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정 홍보 활성화와 기관 간 협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창원시와 거제시, 남해군, 함양군을 비롯해 경남신용보증재단, 경남문화예술진흥원, BNK경남은행, 작은영화관주식회사 관계자로, 지역 곳곳에서 협력 홍보 성과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홍보협의회의 주요 추진사항과 운영 성과, 향후 계획이 공유됐으며, 공공과 민간기관의 홍보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올해 홍보협의회는 BNK경남은행과 농협경남지역본부, 무학, 몽고식품 등 민간기업의 신규 참여로 협업 범위를 크게 넓혔다. 이와 함께 협의회 소속 기관들의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 공동 활용, 도 홍보 캐릭터 벼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홍보 영상 아카이빙과 우수사례 공유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우수사례로는 경남도의 도정 아카이빙 시스템 구축과 캐릭터를 활용한 세대 공감형 홍보, 창원시의 예능형 포맷 정책 홍보, 밀양시의 참여형 홍보 운영, 창녕군의 지역 농산물과 연계한 로코노미 전략, BNK경남은행과 몽고식품의 인공지능 기반 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 사례 등이 소개됐다.
아울러 변화하는 홍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온라인 광고 실무 특강도 진행됐다. 장재영 루츠앤윙스 미디어랩 대표는 온라인 광고 기획부터 실행, 성과 분석까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전략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장수환 경상남도 홍보담당관은 경남도 홍보협의회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소통하고 상생하는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의 요구와 특성을 반영한 협력과 혁신을 통해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