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키인의 밤, 스포츠 명품도시 김해에서 열리다
성과 공유와 지속가능한 하키 비전 논의 유소년부터 엘리트까지 선순환 체계 확인 전국 대회 운영 성과로 스포츠 도시 위상 강화 하키 중심 스포츠 정책으로 도시 경쟁력 제고
김해가 경남 하키의 현재 성과를 점검하고,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미래 전략을 함께 그리는 중심 무대가 됐다. 유소년부터 엘리트까지 이어지는 하키 생태계를 바탕으로 김해 스포츠 정책의 방향성과 도시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김해시와 경남하키협회는 지난 15일 저녁 김해라페스타뷔페에서 ‘2025 경남 하키인의 밤’을 열고, 선수와 지도자, 협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하키 발전을 위한 성과 공유와 비전 논의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정상신 경남하키협회장, 송상훈 김해시하키협회장을 비롯한 하키 관계자들이 함께해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뜻을 모았다.
이날 김해시청 하키팀 허상영 감독은 하키 저변 확대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8년간 김해시청 하키단 수비수로 활약한 강문규 선수에게는 선수 생활 은퇴를 기념해 김해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경남하키협회와 김해시하키협회는 학생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유소년과 엘리트 체육이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육성 체계 구축 의지를 분명히 했다.
정상신 협회장은 “경남 하키인들의 헌신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미래 세대까지 이어지는 안정적인 하키 발전 기반을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하키는 김해를 대표하는 전통 있는 스포츠 자산”이라며 “스포츠를 통해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 명품도시 김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해시는 전국체전과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등 굵직한 전국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경기 운영과 안전 관리, 선수 지원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현재 인제대를 비롯해 관내 5개 학교에서 6개 하키팀이 운영되며, 유소년과 청소년 선수들이 엘리트 선수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탄탄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