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맑은물사업소, 경영평가 ‘나’등급… 상수도 행정 경쟁력 입증

화성 상수도 공기업, 전국 113곳 중 ‘우수’…재정·시설관리 모두 호평

2025-12-15     김병철 기자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화성특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113개 기초상수도 공기업 가운데 ‘나’ 등급을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2024년도 경영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로,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2개 분야에서 20여 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최종 평가는 유형별로 ‘가’부터 ‘마’까지 5단계 등급으로 결정된다.

화성시는 지난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격년제로 실시되는 평가에서 2회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하며 상수도 공기업의 경영 안정성과 효율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우수한 상수도 시설관리 능력 △건전한 재정 운용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한 시민 의견 반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상수도 서비스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도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은 요인으로 꼽힌다.

앞서 화성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5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 그룹으로 선정되며 상수도 행정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모두 상위 등급을 확보하며 상수도 분야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우정숙 화성특례시 맑은물사업소장은 “상수도는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핵심 공공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노후 상수도관 교체와 신규 시설 확충 등을 지속 추진해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