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지미연 의원, ‘올해를 빛낸 한국인’ 광역의정 대상 품다
돌봄·간병·AI, 복지의 판을 바꾸다 "오늘의 수상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 치열하게 고민하라는 1,421만 도민의 명령" “돌봄과 복지, 디지털 전환이 결합된 ‘따뜻하고 스마트한 복지 경기도’ 만드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국민의힘·용인6) 의원은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2025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복지 분야 정책 입안과 입법 활동,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국가와 지역의 경제 발전, 사회 공헌, 공공정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일정 기간 이상 공적을 쌓아온 인물 가운데, 객관적 성과와 공공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상으로, 단순한 인기나 형식적인 공적이 아니라 정책 실현 여부와 사회적 기여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지속가능한 복지 시스템 구축 △돌봄·간병에 대한 공적 책임 강화 △미래 기술인 인공지능(AI)을 복지 행정에 접목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 등을 의정활동의 핵심 축으로 삼고, 복지 재정과 행정 체계를 구조적으로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각종 정책 의제를 선도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 의원은 「지역 돌봄 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법제 변화에 따라 지자체가 감당해야 할 돌봄·복지 기능을 단순히 현장에 전가하는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경기도 실정에 맞는 지자체 간 협력 모델과 실행 가능한 행·재정 지원 체계를 사전에 설계하는 한편, 관련 조례와 제도 정비를 준비해 ‘중앙법-지방조례-현장 집행’으로 이어지는 돌봄 체계가 실제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또 간병비 부담으로 가족 구성원이 경제활동을 중단하거나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때 이용하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간병비 지원’ 제도화를 지속적으로 촉구해 온 지 의원은 간병비 지원을 단순한 복지 항목이 아니라 도민의 삶의 질과 노동시장 참여, 장기요양·의료체계 전반과 연결된 구조적 과제라고 규정하고, 예산 반영과 제도 설계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밝혀 왔다.
아울러 지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사회복지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 촉진 지원 조례」는 인공지능 기술을 복지 행정 과정과 서비스 전달 체계에 도입할 때 개인정보 보호와 알고리즘 편향 방지, 윤리 기준 확립 등 최소한의 공공성 장치를 마련하고, 동시에 AI 기반 상담·사례관리·위기 탐지 등 새로운 복지 서비스 모델을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실험·확산할 수 있도록 근거를 부여한 조례로, 경기도 복지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했다는 점에서 수상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수상 소감에서 지 의원은 “오늘의 수상은 제 개인의 영광이 아니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 치열하게 고민하라는 1,421만 도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본인의 의정성과를 개인 치적이 아닌 도민과의 약속 이행 과정으로 규정했다. 이어 “예산은 숫자가 아니라 도민의 삶 그 자체이고, 정책은 화려한 구호가 아니라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현장에서 작동하는 실질적인 해결책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향후 예산 심의와 정책 입안 과정에서 ‘체감 가능한 변화’를 기준으로 삼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지 의원은 끝으로, 정치적 유불리나 단기 성과에 치우치지 않는 ‘원칙과 기본을 지키는 의정활동’을 재차 언급하며 “돌봄과 복지, 디지털 전환이 결합된 ‘따뜻하고 스마트한 복지 경기도’를 만드는 데 앞으로도 보건복지위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AI 기반 복지 혁신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한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