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청년 취업난 해소 위해 ‘민관 합동 모의 면접’ 실시, 만족도 99.375점

실전형 다대일 면접 및 전문 피드백 제공... 만족도 99.375점 저예산 고효율·ESG 실천까지... 지역 일자리 지원 모델 제시

2025-12-12     이정애 기자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와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민관 합동 모의 면접시험을 실시하고, 종합 만족도 99.375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 계양구청 청년정책팀, 계양청년네트워크, ㈜CE경영컨설팅과 함께 지난 12월 5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진행됐다. 지역 청년들이 실제 면접 환경과 유사한 경험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공기업, 공무원,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면접관이 참가자 4명에게 심도 있는 다대일 모의 면접을 제공했다.

면접 종료 후에는 개별 피드백을 이메일로 전달하며, 참가자들이 자신의 강점과 보완점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들은 “실제 면접처럼 진행돼 부족한 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공단은 행사 예산을 절감하고 ESG 경영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홍보 포스터 자체 제작, 노인일자리 생산품 구매, 종이 없는 행사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도입했다.

향후에는 다대다 면접, PT 면접, 토론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면접 후 자유로운 조언을 주고받는 ‘커피챗’ 시간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 전 지역과 부천 지역까지 확대하고, 경력 단절 여성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전국 최초 민관 합동 모의 면접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 취업 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협력기관과 함께 청년 문제 해결과 지역 상생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