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중국 관계자 초청...박람회·산업·문화관광 홍보

언론사, 주한 중국정부 주재관 등 10개 기관 38명 초청 지역 산업·투자 환경과 관광자원, 해양·문화 콘텐츠 등 소개 국제 홍보 및 교류 프로그램 추진, 중국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2025-12-11     양승용 기자
중국

충청남도가 정부의 중국인 단체 관광객 비자 면제 정책에 발맞춰 한중 간 관광·산업 교류 활성화에 나섰다.

도는 11일부터 13일까지 태안·보령·예산 등 도내 일원에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등 지역의 대표 박람회와 산업·문화관광 현장을 소개하는 홍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 허베이(河北)총상회, 남방항공, 인바운드 여행사, 신화사·인민망 등 언론사, 주한 중국정부 주재관 등 핵심 관계자 10개 기관 38명을 초청했다.

이번 행사에선 지역의 산업·투자 환경과 관광자원, 해양·문화 콘텐츠 등을 소개하며, ▲중국 관광객 유치 ▲농수산식품 교역 확대 ▲기업 투자 ▲박람회 상호 참가 등 실질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중국 여행·언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충남 방문의 해’와 도가 개최하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섬비엔날레 ▲보령머드박람회 등을 집중적으로 알린다. 주요 관광·산업 현장으로는 ▲추사기념관 ▲대천 김 공장 ▲태안해양치유센터 등을 방문한다.

도는 현장 방문을 통해 중국 관계자들에 도내 다양한 문화·식품·헬스케어 자원 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 역량 등을 확인시켜 주고 앞으로 투자 유치 등 경제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는 주한 중국 관계자와의 관계망을 공고히 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늘릴 예정이며, 국제 홍보 및 교류 프로그램을 다각화해 중국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방침이다.

윤주영 투자통상정책관은 “이번 초청행사는 중국 경제·언론·여행업계 핵심 인사들에게 우리 지역의 산업 잠재력과 관광 매력을 직접 소개하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해양치유·웰니스 등 새로운 관광 자원과 지역 산업이 중국 시장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