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환경교육 마일리지 5천점 달성 시민에 인센티브 지급
환경교육 참여 독려 위한 시민 보상제 운영 마일리지 상향조정으로 참여 접근성 크게 확대 5천점 단위 전환 신청…김해사랑상품권 지급 인증 교육기관 확대하며 프로그램 체계 재정비
2025-12-11 김국진 기자
환경교육 참여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환경교육 마일리지제’가 올해부터 대폭 강화되면서 김해시가 누적 5천점 달성 시민에게 인센티브 지급을 시작했다.
시는 기존 시간당 100점이던 교육 참여 점수를 200점으로 높여 시민 참여 접근성을 크게 넓혔으며, 제도 시행 3년 만에 참여·적립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김해시에 따르면 환경교육 마일리지제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참여시간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고, 5천점 이상 적립 시 김해사랑상품권(제로페이 5천원권)을 지급하는 시민참여형 보상제다.
올해 11월 말 기준 누적 참여 시민은 3,063명, 총 적립 점수는 290만 3,200점이며, 이 중 188명이 인센티브 지급 대상자로 확인됐다.
인센티브 신청은 11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대상 시민은 화포천습지생태공원 누리집에서 개인별 점수를 확인한 뒤 5천점 단위로 전환 신청하면 된다.
현재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 프로그램은 15개 인증기관의 55개 교육과정이며, 시는 내년 1월 신규 인증 절차를 거쳐 프로그램 구성을 다시 정비할 예정이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교육 마일리지제가 시민들의 지속적인 환경교육 참여를 유도하는 실질적 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쉽게 참여하고 확실한 보상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제도를 계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