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홍태용 시장, 진영 소상공인과 현장 소통
경기침체 속 상권 활력 해법 논의 맞춤형 정책자금·주차 개선 방안 모색 마케팅·디자인 개선 통한 경쟁력 강화 건의사항 단계별 검토…즉시 실행 병행
2025-12-11 김국진 기자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깊어진 진영읍 상권의 현실을 직접 듣기 위해 김해시가 소상공인들과 머리를 맞댔다. 김해시는 지난 10일 진영한빛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홍태용 시장과 진영읍 소상공인 20여 명이 참여한 간담회를 열고, 상권 둔화와 고물가, 주차난 등 민생 현안을 놓고 해법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들은 업종별 매출 감소, 접근성 부족, 지역 소비 위축 등 구조적 어려움을 설명하며 현실적인 지원책 마련을 요청했다. 시는 맞춤형 정책자금 확대, 주차시설 개선, 상권 특색을 살린 마케팅 지원, 고객 유입 활성화 대책 등을 주요 방안으로 제시했다.
홍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는 행정이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과제”라며 단순 일회성 대책이 아니라 실질적 매출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정책 발굴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경제의 활력은 결국 소상공인에게서 나온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상생 기반 마련을 약속했다.
김해시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부서별로 검토해 단기적으로 가능한 과제는 즉시 실행하고, 중장기 과제는 관련 계획에 반영해 체감형 지원책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