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소규모 노후건축물 8곳 ‘찾아가는 안전점검’…선제 관리 강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2025-12-10 김병철 기자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이천시는 시민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해 2025년 한 해 동안 상·하반기에 걸쳐 ‘찾아가는 소규모 노후건축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건축물관리법」과 「이천시 건축물관리 조례」에 따라 구조적 안전성이 취약할 우려가 있는 소규모 노후건축물이다.
이번 점검은 이천시 건축안전센터와 건축사, 구조기술사, 시공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가 함께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건축물 외벽 상태, 주요 구조부 건전성, 균열 발생 여부, 누수·부식 등 안전 저해 요인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올해 총 8곳의 노후건축물을 점검한 결과, 일부 시설에서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즉시 소유자에게 통보했다. 시는 해당 건축물에 대해 개선을 권고하고, 필요 시 기술자문을 통해 구체적인 보수 방향도 안내할 계획이다. 상반기 점검 결과는 이미 건축물 관리자에게 통보됐으며, 하반기 결과도 조속히 전달해 신속한 안전 조치가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노후 건축물은 작은 균열이나 파손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을 통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정기 점검과 기술자문 확대 등을 통해 소규모 노후건축물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줄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