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아이누리지역아동센터, ‘정서·신체 튼튼 놀이교실’ 10회 운영

플레이스타터와 협업…지역아동 30명 전래놀이·뉴스포츠로 정서 안정·신체 발달 지원

2025-12-09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시흥시 아이누리지역아동센터가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놀 권리’ 보장을 위해 놀이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4일부터 30일까지 ‘플레이스타터와 함께하는 아동 정서튼튼·신체튼튼 놀이교실’을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흥시 아동복지 사업인 ‘플레이스타트’와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놀이를 매개로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동시에 신체 활동을 늘리고, 또래 간 사회성과 협력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에는 아이누리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30명이 참여한다.

놀이교실은 △전래놀이 △뉴스포츠 △놀이상자 만들기 △협력 중심 신체활동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동들이 주변 지시에 따르는 수동적 참여자가 아니라, 스스로 놀이의 주체가 되어 몸과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37종 전래놀이카드를 활용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 전통놀이의 재미를 느끼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진행은 전문 놀이강사인 ‘플레이스타터’가 맡는다. 센터는 전문 강사의 참여로 놀이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안전성을 높이는 한편, 강사 수업 종료 이후에도 자체 놀이활동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놀이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이누리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놀이교실은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또래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교육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행복과 권리를 중심에 둔 다양한 놀이·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