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제2회 독서동아리 한마당’ 개최…시민 독서 네트워크 강화
독서동아리 운영 사례·활동 성과 공유하고 박웅현 작가 초청 강연 공공도서관 평가 문체부 장관상·부곡 커뮤니티센터 도서관 신설 추진
2025-12-06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의왕시는 지난 5일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제2회 독서동아리 한마당’을 열고 관내 독서동아리 활성화와 시민 독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서(書)로 물드는 사람들’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의왕시 독서동아리 연합회 소속 회원과 독서에 관심 있는 시민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독서동아리 운영 사례와 연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 동아리의 활동 내용, 운영 방식, 독서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독서 활동의 의미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의왕시 독서동아리의 ‘함께 한 책 읽기’ 대상 도서인 '여덟 단어'의 저자 박웅현 작가 초청 강연도 마련됐다. 박 작가는 강연에서 독서와 일상의 관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책 읽기의 의미와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이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도서관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독서동아리 활동이 시민 참여형 독서 문화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사업과 지원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10월 전국 1,271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전국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해 도서관 운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내년 ‘부곡 커뮤니티센터 도서관’ 신설 등을 통해 지역 간 균형 있는 독서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