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 폭행 의혹 공식 조사 착수…축구협회, 울산에 사실관계 확인 요청

2025-12-06     손윤희 기자
신태용SNS

 

대한축구협회가 올 시즌 K리그에서 발생한 최대 이슈 중 하나로 떠오른 신태용 감독의 폭행 의혹과 관련해 공식적인 진상 조사 절차에 돌입했다.

축구협회는 K리그1 최종전이 치러진 지난달 30일을 포함해 최근 신태용 울산 현대 감독이 정승현 선수에게 폭행을 가했다는 주장이 공개적으로 제기되자, 해당 사건의 사실관계를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 울산 구단에 경위 파악을 요청했다. 협회 관계자는 ‘징계 조치와 관련된 논의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사건의 구체적 실체가 공개되면서 축구계에서 사안의 심각성이 부각된 데 따른 조치다.

지난달 30일 펼쳐진 K리그1 마지막 경기 도중 정승현이 신태용 감독에게 물리적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하면서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해당 폭로 이후 축구계에서는 실제 폭행 여부 및 사건의 경위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축구협회는 신태용 감독에 대한 징계 등 후속 절차의 개시를 공식화한 상태다. 향후 경위 조사 결과에 따라 협회의 대응 수위와 관련자 처벌 등이 결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