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김해시, 산불재난 대비 대응체계 점검
산불 전문교육·헬기 출동태세·대응인력 준비상황 점검 임호산 교육현장 방문해 진화훈련·운영체계 확인 헬기 대기·담수지 등 공중지원 체계 합동 점검 “사전 준비와 초기 대응이 핵심… 협력 강화할 것”
2025-12-05 김국진 기자
경남도와 김해시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현장 중심의 합동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초기 진화능력 확보와 장비·인력 운영상황을 면밀히 살피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해시는 5일 경남도와 함께 산불대응태세 전반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경남도 김용만 환경산림국장과 김해시 강성식 산림과장이 참석했으며, 산불 전문교육 운영, 헬기 출동태세, 대응인력 준비상황을 중심으로 현장을 확인했다.
점검단은 내외동 임호산 산불전문진화대·감시원 교육현장을 방문해 실습 중심의 진화훈련 체계와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공중 지원이 가능하도록 산불진화헬기의 대기 태세, 담수지 현황, 조종사·정비사 비상근무 체계를 확인했다. 또한 대응인력의 순찰 동선, 개인 보호장비 착용, 장비 적정성 등 초동 대응요소를 살펴 대응력을 강화했다.
강성식 산림과장은 “산불 대응은 사전 대비와 초기 진화가 핵심”이라며 “도와 시·군이 긴밀히 협력해 인력·장비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며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