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내년 1월 중순 일본 방문 검토
-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고향·나라현에서 회담안 부상
2025-12-05 김상욱 대기자
한일 두 정부는 내년 1월 중순에 한국 대통령이 일본에 와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 회담하는 방향으로 검토에 들어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4일 밤 보도했다.
두 정상의 상호 왕래 이른바 “셔틀 외교”의 일환으로,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이자 지역구인 나라현(奈良県)에서 개최하는 안이 부상하고 있다고 여러 일본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고 요미우리가 전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10월 말 한국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APEC) 정상회의에 맞춰 이 대통령과 첫 회담을 했고, 셔틀 외교 계속과 이재명 대통령의 조기 방일(訪日)에 합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2월 3일 기자회견에서 “한일 협력은 앞으로도 추진해야 한다”고 말해 나라현 방문에 의욕을 보였다고 신문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