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한일톱텐쇼'서 라틴 스타일 무대 선보여…쥬니와 커플 댄스 눈길
2025-12-03 이승희 기자
가수 전유진이 MBN '한일톱텐쇼' 연말 특집에서 민해경의 '보고 싶은 얼굴'을 열창하며 이목을 끌었다. 지난 2일 방송된 이날 무대는 '3대 가문 끝장 어워즈'를 주제로 '현역가왕1', '현역가왕2', '현역가왕 재팬' 멤버들이 총출동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치명적 미모 멤버 선발 투표에서는 전유진이 10표를 받아 박서진(9표), 쥬니(16표)와 함께 치명상 대결 주자로 선정됐다.
전유진은 블랙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어두운 분위기 속 '보고 싶은 얼굴'을 감미롭게 불렀다. 이어 댄서들과 라틴 퍼포먼스를 펼치며 이전과 다른 화려한 매력을 드러냈다. 무대 중반에는 쥬니가 깜짝 등장해 전유진과 커플 댄스를 선보였고, 현장 분위기는 한층 뜨거워졌다.
무대가 끝난 뒤 MC 린이 쥬니의 등장에 대해 묻자 전유진은 "그렇다"며 미소를 지었다. 전유진은 쥬니와의 합동 무대를 두고 "제가 직접 요청했다. 같은 비주얼 1등끼리 함께하면 좋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박서진이 왜 자신은 초대받지 못했는지 묻자, 전유진은 "오빠는 괜찮아요"라고 재치 있게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