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요식업 정리한 배경은 건강 문제 때문이었다
2025-12-03 이승희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요식업을 모두 정리한 이유가 건강 문제였음을 밝혔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 공개된 영상에서 홍석천은 20년 넘는 요식업 경력을 언급하며, 과거 전국에 열두 개에서 열세 개의 매장을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성공한 홍석천'의 이면에는 여러 번의 실패와 문을 닫는 과정이 있었음을 털어놨다. 지금은 모든 가게를 정리했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장사 초기 10년 동안 자신의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했으며, 이후에는 자신보다 외식업에서 더 잘 되는 후배들이 생긴 것이 보람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사업 후반에는 사람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게 됐고, 인간관계에 지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가 요식업을 그만두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건강 문제였다. 홍석천은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패혈증을 겪어 큰 위험을 겪었다고 말했다. 병원에서 10일 넘게 치료를 받은 끝에 겨우 회복했으며, 코로나19 발생 1년 전 모든 가게를 정리한 배경에는 단순한 사업 실패가 아닌 건강 악화가 있었다고 전했다. 홍석천은 2002년부터 이태원 등에서 다수 레스토랑을 운영했으나, 건강상 문제와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대부분 매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