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2026년 봄편 공감글판’ 문안 공모…창작 글귀 5편 선정 예정
2025-12-03 이정애 기자
부평구가 오는 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한 달간 ‘2026년 봄편 공감글판’에 담길 문안을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따뜻한 봄을 맞아 주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30자 이내의 창작 글귀로, 인천 시민뿐 아니라 인천 소재 직장인·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부평구청 누리집 ‘공감글판’ 게시판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우편·방문 제출 모두 가능하며, 1인당 3편까지 응모할 수 있다.
구는 접수된 문안 가운데 공감글판선정단의 심사를 통해 총 5편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우수 1명에게 30만 원, 우수 2명에게 각 20만 원, 장려 2명에게 각 10만 원 상당의 e음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앞서 진행된 겨울편 공모에서는 이세진 씨의 “행여 넘어질까 / 새벽잠 쫓으며 눈길 쓸어준 당신 / 참 고맙습니다”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우수작으로는 양희진 씨의 “겨울은 눈사람의 생일 / 올해는 어떤 눈사람이 태어날까”, 김보람 씨의 “사뿐 내려앉은 눈을 보니 / 오늘도 선물 같은 하루가 될 것 같아요” 등 2편이 뽑혔다.
선정된 3편은 구청사 출입구 등 16곳과 ‘움직이는 공감글판’ 1대에 게재돼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구 전역에 소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감글판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함을 전하길 바란다”며 “2026년 공감글판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누리집 또는 구청 홍보담당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