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해올요양병원으로부터 3,600만 원 상당 경옥고 기탁받아
지역 취약 돌봄가구 위한 건강 지원 생활지원사 통해 각 가정 직접 전달
2025-12-02 이정애 기자
부천시는 지난 1일 해올요양병원(병원장 김도환)으로부터 지역 취약 돌봄가구를 위한 3,600만 원 상당의 경옥고 3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해올요양병원은 도당동에 위치한 지역 의료기관으로, 2022년 11월 개원 이후 노인의료·재활치료·만성질환 관리 등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병원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과 일상 복귀를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의료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은 고령이나 질병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재가 의료복지 대상자와 맞춤형 돌봄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경옥고는 생활지원사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며, 부천시는 겨울철 면역 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도환 해올요양병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해올요양병원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품이 지역 돌봄 체계에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는 재가 의료복지와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통해 어르신 및 질병 취약 가구에 안부확인, 가사지원, 건강관리 등 일상 전반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