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메이저 대회 우승 이끈 리더십…토트넘 주장 교체 이후 팀 기강 흔들

2025-12-02     손윤희 기자
토트넘SNS

 

토트넘의 팀 기강이 완전히 무너진 가운데, 주장단의 리더십 부재가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미키 판 더 펜과 제드 스펜스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패싱 사건으로 논란을 일으켰으며, 경기 직후 감독의 악수를 무시하고 라커룸으로 향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후 팬들과 전문가들은 감독과 주장 모두의 리더십을 지적하고 있으며, 실제로 판 더 펜과 스펜스는 사과했으나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페드로 포로는 팬들에게 인사하지 않고 곧바로 라커룸으로 들어가 팬들의 원성을 샀습니다. 이에 대해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감독이 팀을 장악하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비판했으며, 주장 로메로의 리더십과 영어 소통 능력 부족 역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폴 오 키프도 “로메로의 영어가 서투르다”고 밝혔으며, 현재 토트넘에는 제대로 된 리더가 없다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와 달리 이전 주장 손흥민은 팀을 하나로 뭉치게 하며 철저한 기강을 유지했던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영어와 독일어를 모두 능숙하게 사용해 선수들과 원활하게 소통했고, 경기 후 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이끌면서 모범을 보였습니다. 동료 브레넌 존슨과 파페 사르, 그리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며, 그의 주장 시절이 팀 단합에 큰 역할을 했음을 증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