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제285회 정례회 개회…2026년 예산 9천105억여 원 심사 돌입

의원 발의 15건 포함한 조례 및 기타안건 35건 심의

2025-12-01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군포시의회가 1일 제285회 정례회를 열고 9천105억여원 규모의 2026년도 군포시 본예산안과 각종 안건 심사에 들어갔다. 회기는 18일까지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일반·기타특별회계 8천216억3천352만원, 수도·하수도사업특별회계 888억9천734만7천원 등 모두 9천105억여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비롯해 의원 발의 15건을 포함한 조례 및 기타안건 35건이 심의된다. 예산안은 5일부터 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검토할 예정이다.

김귀근 의장은 개회식에서 “이번 정례회는 2025년 마지막 회기이자 2026년 예산안을 심사하는 새해 시 행정의 첫 관문”이라며 “안건을 꼼꼼히 심의해 시민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부선·안산선 철도 지하화, 신도심 정비 및 기존도심 재개발 등 군포의 미래를 좌우할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의 편성·집행 계획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례회에 앞서 시의회는 3·4일 상임위원회(행정복지·산업건설)를 열어 조례 및 기타안건 35건을 처리한다.

의원 발의 자치법규는 △신금자 의원 3건(군포시 시민공론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안 등) △이우천 의원 1건(군포시 지역언론 발전 지원 조례안) △이훈미 의원 1건(군포시 청소년 칭찬 조례 전부개정안) △이동한 의원 1건(군포시 아동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신경원 의원 4건(군포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 등) △박상현 의원 1건(군포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안) △이혜승 의원 4건(군포시 시민참여 예산감시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이다.

시의회는 정례회 기간인 2일에는 휴회를 갖고 지역 내 6개 주요 시책 사업장을 방문해 내년도 예산 편성과 관련된 현장을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 회의 중계 및 녹화 영상은 시의회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