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온(ON) 동네 복지관’ 2년…찾아가는 복지 동네로 더 가까이

박승원 광명시장 “온(ON) 동네 복지관은 주민과 함께 만드는 지역 맞춤형 복지 모델”

2025-12-01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광명시가 지난 2년간 추진한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현장 중심 복지체계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함께 걸어온(ON), 더 가까워진 온(ON) 동네 복지관 성과공유회’를 열고 사업 추진 결과를 점검했다. 행사에는 19개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과 담당자, 광명·철산·하안 등 3개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유관단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은 1동(洞) 1복지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 유관단체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복지 모델이다. 시는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통해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찾아가는 복지’ 기반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업 시행 2년간 동·복지관·유관단체 간 네트워크 회의는 총 325회 열렸다. 이를 통해 복지대상자 594명을 발굴했으며, 4천911건의 민·관 자원 연계, 173건의 유관단체 협력, 954건의 복지관 시설·동 거점 공간 활용이 이뤄졌다. 시는 “행정과 민간, 주민이 복지 파트너로 함께 움직이는 구조가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1부 복지관별 성과 발표에 이어 2부 ‘더 가까이 온(ON) 복지관’ 힐링·소통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협력 방식과 사업 고도화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사회복지사는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실무자들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더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온(ON) 동네 복지관은 주민과 함께 만드는 지역 맞춤형 복지 모델”이라며 “지난 2년의 성과를 밑거름으로 공공·민간·주민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더 따뜻하고 가까운 복지 광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