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으로 과학 꿈 키워요” 안산서 열린 키즈랩
한국바스프 안산공장서 어린이 화학 실험·연구실 견학…지역-기업 협력 교육 모델
2025-11-27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안산시는 지난 25일 한국바스프㈜ 안산공장에서 ‘어린이 화학실험교실 키즈랩(Kid’s Lab)’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키즈랩은 안산시 산단환경리더협의회 회장기업인 한국바스프㈜가 지역사회 공헌 차원에서 진행하는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안산에서 열린 것은 올해 처음이다.
바스프 본사가 1997년 독일에서 시작한 글로벌 과학교육 프로그램인 키즈랩은 현재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누적 참여 어린이는 140만 명을 넘는다.
이번 안산 프로그램에는 시곡초등학교 3학년 학생 72명이 참여해 △구슬아이스크림 만들기 △닥터버블 플라스틱 열쇠고리 만들기 △고흡수성 수지를 활용한 ‘나만의 아쿠아리움’ 제작 △물 분해를 통한 수소에너지 만들기 등 4가지 실험 활동을 체험했다.
또 한국바스프 플라스틱 소재 연구·디자인실 견학, 화학 매직쇼 관람, 캐릭터 포토타임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세대 교육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한국바스프와 산단환경리더협의회 구성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고, 미래 산업과 환경을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이 함께 손잡고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적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