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25 도시농업 성과공유회 및 콘퍼런스’ 개최
도시농업 성과 공유·미래 전략 논의…치유·교육·공동체 강화 방향 제시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시흥시가 다음 달 6일 한국공학대학교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도시농업 한마당 성과공유회 및 콘퍼런스’를 연다. 한 해 동안 추진된 도시농업 정책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향후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는 오전 11시 ‘성과공유회’를 시작으로 시흥시 도시농업 주요 사업 결과 발표가 진행된다. 시민행복텃밭, 학교 치유텃밭, 찾아가는 도시농업 프로그램 등 우수사례 운영자들이 현장 성과를 발표하며 시민 참여 기반 확대 과정을 소개한다.
오후 2시부터는 ‘도시와 사람을 치유하는 도시농업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콘퍼런스가 열린다. 내빈소개, 유공자 표창, 성과 영상 상영, 축사 등이 이어지고, 건국대학교 박신애 교수가 기조발제를 맡아 치유농업의 미래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도시농업 분야 전문가 6명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되며 시민참여 확대 및 정책 방향을 집중 논의한다.
시는 그동안 △치유농업 프로그램 확대 △학교·어린이 대상 교육농업 강화 △공동체 텃밭 및 주말농장 활성화 △아파트 상자텃밭 및 반려식물 프로그램 운영 등 도시농업 저변 확대에 주력해왔다.
시 관계자는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전문가·시민 의견을 수렴해 2026년에는 치유·복지·교육 기능을 더욱 강화한 추진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익겸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은 치유와 공동체 회복의 중요한 수단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과 함께 도시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시흥시 농업기술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