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공예품 전시회 26일 개막…도자·금속 등 다양한 작품 선보여

인사동 경인미술관서 국내외 관람객 대상 브랜드 가치 강화

2025-11-24     김유수 기자
2024년

고양특례시 공예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예품 판로확장을 통해 지역 공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2025 경기 고양 공예품 전시회’가 오는 26일(수)부터 12월 2일(화)까지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개최된다.

경기공예협동조합(이사장 전진숙)이 주최·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이 전시회는 2024년 처음 개최됐다. 지난해 10월 인사동에서 7일간 열린 전시에는 외국인 200명 포함 약 15,000명이 방문해 고양시 공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특히 전통 기법과 현대적 디자인 감각이 어우러진 고품질 공예품이 주목을 받으며, 고양시 공예의 잠재력과 대중성을 넓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 전시에는 경기공예협동조합 소속 40명의 공예작가가 참여해 도자, 섬유, 금속, 목공, 종이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은 고양시 공예의 독창성과 깊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공예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인사동에서 개최함으로써, ‘K-공예’로서 고양 공예품의 경쟁력과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시회를 통해 고양 공예의 브랜드 가치와 도시 이미지 역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공예협동조합 관계자는 “지난해 첫 전시회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한 만큼, 올해는 더욱 풍성한 작품과 깊이 있는 전시로 고양 공예의 저력을 보여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 경기 고양 공예품 전시회’는 인사동 경인미술관(인사동10길11-4)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고 작품 구매도 가능하다.

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고양 공예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