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중심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 추진

청소년 성범죄 전년 대비 24% 감소, 다문화 소년범 전년 대비 39% 감소 청소년 성범죄예방 활동과 다문화 이주 배경 학생 중심 범죄 예방 활동 전개 학부모 교육과 상담 병행, 다국어로 번역된 청소년 범죄예방 안내서 제작 배포

2025-11-24     양승용 기자
아산경찰서

아산경찰서가 24일 청소년 범죄예방과 관련, 한해 주요 성과로 관내 청소년 성범죄 발생은 전년 대비 24% 감소하고, 다문화 소년범도 전년 대비 39% 감소하여 일반 내국인 학생보다 범죄 발생률이 낮았다고 밝혔다.

경찰서는 올해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청소년 성범죄예방 활동과 다문화 이주 배경 학생 중심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을 중점 과제로 기획했다. 그 배경에는 2025년 기준 아산시 다문화 학생 수는 3,476명이고, 매년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디지털 비대면 성범죄 증가 등의 영향으로 2024년 기준 청소년 성범죄가 전년 대비 73% 증가한 것에 대한 대책 마련이었다.

주요 활동으로 비교적 다문화 학생이 많은 학교를 중심으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아산시 가족센터와도 협력하여 학부모 교육과 상담을 병행했으며, 다국어로 번역된 청소년 범죄예방 안내서를 제작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을 주었다.

또한 청소년 성범죄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소규모 학급 단위로 227회 6,728명을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를 병행하고, 관내 성폭력 상담센터와도 협력하여 성(性)전문 선도프로그램을 충남 최초로 시행했다.

이종길 서장은 “올해 청소년 범죄의 동향을 자세히 분석하고, 내년에도 아산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