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의회 이연주 의원, '도시관리공단 경영평가' 최하위권에 개선 촉구

“두 해 연속 평균 이하…구민 서비스 질 개선 시급”

2025-11-24     이정애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 이연주 의원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 최근 2년간 인천시 군·구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경영평가 성적을 기록한 점을 지적하며 “이는 곧 구민이 받는 공공서비스 수준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보다 책임 있는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2023년 경영평가에서 라등급(8개 군·구 중 최하위), 2024년 평가에서는 다등급(5위)을 받는 등 두 해 모두 인천 8개 군·구 평균 이하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단순한 평가 점수의 문제가 아니라 남동구민이 받아온 공공서비스 수준이 평균에도 미치지 못했다는 신호”라며 “공단이 문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구조적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상위 평가를 받은 타 구 도시공단들이 재무관리·안전관리·고객만족 등 핵심 지표를 꾸준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해 온 반면,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지표 간 편차가 크고 재무·안전 분야 취약성이 지속적으로 드러나고 있다는 점을 주요 문제로 꼽았다.

이 의원은 공단을 향해 ▲재무관리 안정화 ▲안전관리 체계 보강 ▲고객만족도 향상 등 핵심 분야에 대한 중기적이고 구체적인 개선계획을 수립해 의회에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구청에도 “산하기관 관리·감독과 지원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공단의 안정적 운영을 책임 있게 뒷받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