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기술 재능기부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주거 천장·벽지·장판·전기시설 전면 정비 전문기술 봉사로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 집수리 전담팀 운영… 긴급 위기가구 지원 확대 기술자·전문가가 함께 만든 생활환경 개선

2025-11-24     차재욱 기자
창원특례시는

창원특례시는 23일,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재능기부뱅크’ 집수리 봉사팀이 진해구 여좌동의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천장 파손으로 누수·안전사고 위험을 겪고 있던 가구를 긴급히 돕기 위해 진행된 것이다.

봉사팀은 현장에 직접 투입돼 파손된 천장 보수, 오래된 벽지 전면 교체, 훼손된 장판 교체, 전등 및 노후 전기설비 정비 등 집 전체의 핵심 생활공간을 손봤다.

이에 따라 해당 가구는 안전성과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된 새 환경에서 생활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재능기부자들은 “기술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있다면 언제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전문 기술을 갖춘 봉사자들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를 전하며“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따뜻한 공동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창원시 재능기부뱅크는 기술·기능·문화·예술·건강·의료·교육·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 공헌 플랫폼으로,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꾸준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재능기부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