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서 ‘2025 미래모빌리티 전시회’… 글로벌 협력 본격화

전동화·자율주행·커넥티드 등 핵심 기술 전시 중국·인도·베트남 바이어와 1:1 수출 상담회 자율주행 포럼·레이싱대회·완성차 시승 행사 운영 미래차 전환기 도내 기업 지원 위한 전략 행사

2025-11-21     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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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25 미래모빌리티·부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대한드론협회 등 관련 기관이 후원한다.

행사에서는 미래차 핵심 분야인 전동화 시스템, 자율주행 기술, 커넥티드 솔루션, 친환경 모빌리티 등이 전시되며 도내 부품기업과 글로벌 완성차 업체 간 교류가 이뤄진다. 동시에 중국·인도·베트남 등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1:1 수출·공급 상담회가 열려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부대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개막일에는 자율주행 기술 동향을 다루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비전포럼’이 열리고, 이튿날에는 미래 산업 전환을 주제로 한 한-중 모빌리티 포럼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에는 11개 대학이 참가하는 자율주행 레이싱대회가 열려 미래 인재들의 기술력이 공개된다.

또한 관람객은 현장 신청을 통해 제네시스(G80·GV80)와 전기 미니버스를 직접 시승할 수 있다. 관계자는 “도내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가속화하고 기술 교류 기회를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사”라며 “R&D 지원을 지속해 미래차 산업 기반을 안정적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