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합동평가 연말 총점검… 2년 연속 우수기관 정조준

연말 실적 확정 앞두고 전 지표 종합 점검 부진지표·가중지표 중심 개선 전략 확인 지난해 우수기관 성과, 올해도 재도전 부서별 협업체계 강화하며 목표 달성 박차

2025-11-21     김국진 기자
주요업무

양산시가 연말 실적 확정을 앞두고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대응체계를 총력 점검했다.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력 우수성을 입증한 만큼, 올해도 2년 연속 성과 달성을 목표로 정량·정성 지표 전반을 다시 한 번 가다듬는 절차에 돌입한 것이다.

양산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신호 부시장 주재로 ‘2026년(25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추진상황 3차 점검보고회’를 열고 부진 지표와 가중지표 중심의 실적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5월 1차, 8월 2차 점검에 이어 연중 추진상황을 최종 확인하는 자리였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상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 및 도정 핵심 정책의 이행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양산시는 2025년(24년 실적) 평가에서 정량평가 1위, 정성평가 3위를 기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2억1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0월 말 기준 실적이 낮은 지표, 전년도 미달성 지표 등 총 12개 항목을 중심으로 각 부서장이 추진 현황과 개선 방향을 보고했다. 시는 특히 정량평가 목표 달성률 산정 시 가중치가 부여되는 ‘가중지표’의 초과 달성을 위한 전략을 재점검하며 연말 확정 평가를 대비했다.

시는 연말까지 지표별 점검을 이어가고, 부진 지표는 현장에서 바로 보완해 평가 결과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평가 종료 시까지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신호 부시장은 “합동평가는 양산시 행정 역량을 객관적 수치로 증명하는 자리”라며 “각 부서는 마지막까지 책임감을 갖고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 올해도 우수기관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