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2026년 개별주택가격 산정 위한 현장조사 착수
단독주택 등 8,600여 호 대상, 내년 4월 최종 공시 예정
2025-11-20 김종선 기자
강원도 인제군은 오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11월 19일부터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주상용 주택 등 총 8,600여 호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인제군 세무회계과 과표팀장을 포함한 조사원이 주택특성 조사표와 건축물대장을 활용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에는 토지의 용도지역, 고저, 형상, 방위, 도로 접면 여부 등 토지 특성과 함께 건물의 구조, 지붕 형태, 경과연수, 부속건물 유무, 증개축 여부 등 건물 특성이 포함된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 가격정보 제공뿐 아니라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성과 공정성이 요구된다. 인제군은 인근 지역과의 가격 균형 및 전년도 대비 적정성을 고려해 신뢰도 높은 공시가격을 산정한다는 방침이다.
조사가 마무리되면 내년 2월 중순까지 개별주택가격이 산정되며, 이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인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2026년 4월 30일 최종 공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