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전문건설업계와 소통… 하반기 간담회 개최

하반기 우수 전문건설업체 간담회 개최 17개 업체 대표 참석해 현장 의견 공유 수주지원·역량강화 위한 다양한 방안 논의 대기업 협력·하도급 지원 등 성과도 공유

2025-11-19     김국진 기자
경남도

경상남도가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도내 전문건설업체 대표들과 마주 앉았다. 수주 기회 확대와 지역 건설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자리다.

경남도는 19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에서 ‘우수 전문건설업체 간담회’를 열고 도내 17개 전문건설업체 대표들과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자리로, 지역 건설업계가 겪는 어려움과 수주 확대를 위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도는 올해 민관 합동 하도급 기동팀을 운영해 대형 공사현장과 대기업 본사 64곳을 찾아 지역 우수업체를 홍보했으며,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사업을 통해 128건에 3천여만 원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또한 6월에는 대기업 협력업체 등록을 위한 상담회를 열어 대기업 26곳과 지역업체 47곳이 참여했고, 중소 전문건설업체 15곳에는 맞춤형 역량진단과 컨설팅을 제공했다.

관계자는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