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맛집 82곳 선정…김해 대표 미식 브랜드 확대

신규 14곳·재지정 48곳 포함…17일 지정식 개최 위생·맛·서비스 종합평가…2년간 효력 유지 정기 점검·온라인 홍보로 지역 외식 브랜드화 추진

2025-11-18     김국진 기자
2025년

김해시가 지역 외식업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김해맛집’ 82개소를 인증하고 17일 지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에는 신규 14곳과 재지정 48곳이 포함돼 제도의 안정성과 지역 외식업계의 참여 폭이 확대됐다.

‘김해맛집’은 위생 수준, 음식 맛, 서비스, 지역 음식문화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김해시의 공식 미식 인증 제도다. 식재료 관리부터 조리환경, 청결도, 고객응대까지 다각도로 심사하며, 지정 후에도 정기 점검과 현장 모니터링으로 위생 수준을 관리한다. 지정 효력은 2년이다.

신규 지정된 14개 업소는 맛과 서비스, 지역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김해를 대표하는 외식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2021·2023년 인증 업소의 재지정은 제도의 지속성과 시민 신뢰도를 더욱 강화했다.

김해맛집 정보는 ‘김해관광포털’의 음식·숙박·쇼핑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위생 컨설팅, 업소 간 교류,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김해맛집’ 브랜드를 시민 체감형 지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허목 시보건소장은 “김해맛집이 지역 외식문화의 신뢰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맛과 위생을 갖춘 업소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