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공원 금연·금주 정착 위해 민관 합동 캠페인 펼쳐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 맞아 시민 인식 제고 활동 거북공원 금주구역 지정… 11월부터 과태료 부과 민관 협력으로 홍보물 배부·현장 안내 진행
2025-11-17 김국진 기자
김해시가 공원 내 음주와 흡연을 줄여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홍보에 나섰다. 시 보건소는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저녁 거북공원에서 금연·절주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보건소장과 건강증진과장을 비롯해 금연지도원, 학부모감시단 등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고, 거북공원이 금주구역으로 지정됐다는 사실과 음주 시 과태료 부과 기준을 안내했다.
거북공원을 포함한 관내 근린공원은 기존 금연구역에서 지난 5월부터 금주구역으로 확대 지정됐으며, 계도 기간을 거쳐 이달부터 과태료 부과가 본격 시행되고 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이 금연·금주구역 제도를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공원이 가족 중심의 건전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목 보건소장은 “공원은 시민이 함께 이용하는 생활 공간인 만큼 흡연과 음주 없는 쾌적한 환경이 필요하다”며 “시민의 자발적 실천이 건강한 공원 문화를 만드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