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화성도서관 ‘동화샘’, 학부모 독서교육 모델로 주목
학부모자원봉사단, 연간 순회공연·책놀이로 독서문화 확산 2025 전국 동화구연대회 수상…연수 과정 성과도 입증
2025-11-16 김병철 기자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이 운영하는 학부모자원봉사단 ‘동화샘’이 15년째 재능나눔을 이어가며 지역 학생들의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동화샘’은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의 ‘학교도서관 학부모자원봉사자 연수’ 과정을 통해 양성된 학부모들이 2010년 결성한 동아리로, 현재 13기까지 총 37명이 활동 중이다.
매년 24회 연수를 통해 동화구연지도자 2급 및 인형극 실무 과정을 운영하고, 수료생들은 도서관·학교·복지관 등에서 인형극·동화구연·책놀이로 재능을 나누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인형극 순회공연’을 진행해 총 12개 학교를 방문했고, 온라인으로 30개 학교 학생들과도 만났다.
오는 18일에는 솔빛초등학교에서 환경보호 주제의 ‘푸른연못의 비밀’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다룬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공연하며, 12월 창작 인형극 발표회를 끝으로 연간 활동을 마무리한다.
연수 과정 성과도 나타났다. 최근 열린 ‘2025년 전국 어머니 동화구연대회’(색동어머니회 주관)에서 수강생 4명이 수상했다.
이은형 관장은 “동화샘은 학부모의 성장을 돕고 지역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지속 가능한 학부모교육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 책으로 성장하는 교육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