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공업, 3분기누적 매출액 2,691억 원·영업이익 112억 원 달성

북미 매출 확대, 국내 안정적 수익 기반으로 견조한 성장세 유지

2025-11-13     최창규 기자

현대공업(대표이사 강현석·백상열)이 13일 경영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공업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64억 원, 영업이익44억 원을 달성하며,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의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2024년 3분기 대비 매출 15.8%, 영업이익52% 증가한 수치다.

누적기준으로는 매출액 2,691억 원, 영업이익 11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1.8%, 영업이익 1.8%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국내법인의 경우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2,589억 원, 영업이익 158억 원으로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0.4%, 15.3% 증가했다. 주요 성장 요인으로는 △하이브리드 차량 중심 물량 확대 △근무일수 증가로 인한 가동률 개선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미국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하며 해외 매출 비중 지속 확대중이다. 전기차 보조금 축소에 따른 생산 둔화에도 불구하고, 신규 차종 수주 확대와 OEM향 공급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 향후 현대공업은 미국 내 OEM 내장재 공급 프로젝트 본격화와 현지 생산거점 확대를 통해 북미 매출 비중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공업 관계자는 “국내 안정적 매출 성장에 북미 해외법인 성장세가 더해지며 매출 구조가 다변화되고 있다”며 “단가 개선, 신규 차종 대응, 글로벌 수주 확대를 통해 2026년까지 안정적 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