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상사' 이창훈, 뇌물 오해로 태국 경찰에 체포

2025-11-09     이승희 기자
tvN태풍상사

 

tvN 드라마 '태풍상사'에서 이창훈이 연기하는 고마진이 태국 세관 직원에게 점심값을 명목으로 건넨 50달러가 뇌물로 오해되며 경찰에 체포되는 위기에 처했다고 밝혀졌다. 이 장면은 지난 방송에서 예고된 바 있으며, 마진의 체포는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공개된 9회 예고 영상에서는 강태풍 역의 이준호와 오미선 역의 김민하가 태국 유치장에서 마진을 면회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은 수많은 수감자들 사이에서 마치 이산가족 상봉처럼 애틋한 감정을 나누며, 동료를 구하기 위한 절박함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특히 김민하의 간절한 눈빛과 뛰어다니는 모습에서 위기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팀워크가 엿보인다.

더욱이 상황은 악화일로다. 마진이 건넨 50달러가 서류상 1만 달러, 즉 약 1500만 원으로 조작된 것으로 나타나며 사건의 진상이 의심스러워졌다. 이로 인해 태풍상사의 헬멧 수출 물량까지 통관이 보류되고 전량 폐기될 위기에 처했으며, 태국 기업 니하캄과의 미팅도 무산되면서 수출 계약 성사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이에 강태풍과 오미선은 마진의 무죄 입증과 수출 물량 확보를 위해 태국 전역을 누비며 소명 활동에 나선다. 제작진은 이번 회에서 두 사람이 동료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중심으로 인간미와 팀워크가 빛을 발할 것이라 전했다. 또한 태풍상사 식구들 간의 관계 변화가 더 깊어진 2막의 서막이 될 것이라며, 짜릿한 전개를 예고했다. '태풍상사' 9회는 8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